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진역 2번 출구 앞에서 세계시민선언은 '미얀마 시민들과 연대 선언 청년, 학생 침묵행진'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수형 기자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진역 2번 출구 앞에서 세계시민선언이 '미얀마 시민들과 연대 선언 청년, 학생 침묵행진' 기자회견을 열고 침묵행진을 벌였다. ⓒ홍수형 기자

청년 시민단체 '세계시민선언'이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진역 2번 출구 앞에서 '미얀마 시민들과 연대 선언 청년, 학생 침묵 행진' 기자회견을 열고 미얀마 대사관까지 침묵 행진을 진행했다. 

이설아 세계시민선언 공동대표는 "시민들이 이룩한 민주주의 정권을 어떠한 정당성 없이 무력으로 뒤집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며 "중요한 것은 미얀마 시민들의 목소리이며 총칼을 이용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지우려는 일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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