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안철수 누가 나와도 박영선 1위"
"나경원·안철수 누가 나와도 박영선 1위"
  • 이하나 기자
  • 승인 2021.02.05 14:13
  • 수정 2021-02-05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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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씨앤아이·시사저널 여론조사
박영선 41.0% vs 안철수 36.8%
박영선 41.7% vs 나경원 33.7%
3자 대결서도 박영선 우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여성신문·뉴시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월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여성신문·뉴시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야권 후보 간 단일화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오차범위 안팎에서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조원씨앤아이가 시사저널 의뢰로 지난 1∼2일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 전 장관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맞붙을 경우 각각 41.0%, 36.8%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성의 경우, 안 대표(41.1% 대 38.7%)를 조금 더 꼽았고, 여성은 박 전 장관(43.1% 대 32.8%)을 더 많이 지지했다.

박 전 장관은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과의 양자대결에서도 41.7%대 33.7%로 오차범위를 넘어 앞섰다. 

야권이 단일화에 실패해 3자 대결이 이뤄질 경우에도 박영선 전 장관이 38.4%로 1위였다. 이어 나경원 전 의원 22.6%, 안철수 대표 21.6% 순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야권 단일화와 관련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32.5%가 ‘단일화 자체에 반대하거나 관심이 없다’고 답했다. 민주당 지지층(56.8%), 열린민주당 지지층(61.3%) 등 여권 지지층의 의견이 많았다. 국민의힘 지지층 가운데선 6.1%만이 관심이 없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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