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경쟁력 앞서는 내가 A조, 국민의힘은 B조"
안철수 "경쟁력 앞서는 내가 A조, 국민의힘은 B조"
  • 전성운 기자
  • 승인 2021.02.03 18:32
  • 수정 2021-02-03 1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범야권 모여 '1차 단일화' 제안…금태섭 경선 요구 수용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9일 서울 용산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강당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스마트 안전 도시 서울, 여성범죄 근절 프로젝트' 여성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9일 서울 용산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강당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스마트 안전 도시 서울, 여성범죄 근절 프로젝트' 여성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자신이  A조, 국민의힘은 B조라고 강조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 "모든 범야권 후보들이 함께 모여 1차 단일화를 이루자"고 제안했다. 금태섭 전 의원의 '제3지대 경선' 제안을 수용한 것이다.

안 대표는 "1차 단일화 경선에서 후보가 된 사람이 국민의힘 후보와 2차 단일화 경선을 통해 범야권 후보 단일화를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야권 후보 적합도나 경쟁력 면에서 가장 앞서가는 제가 포함된 곳이 A조"라며 "국민의힘은 B조"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문재인 정권 심판'이라는 단일화 취지에 동의하고 경선 과정에서 일체의 네거티브나 인신 비방성 발언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하고 "단일화에 참여한 예비후보들은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고 단일화된 후보의 지지를 공개 선언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출마를 선언한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가 범야권에 포함되는지에 대해 "이 정권에 문제의식을 느끼는 분들이 범야권"이라며 "(이번 경선은 조 대표가) 범야권인지 범여권인지 확실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선 일정에 대해서는 "실무 대표들이 모여 협의하면 거기서 정해질 것"이라며 "일방적으로 일정을 정해 따르라고 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