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놀이 이춘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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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12월 14일/ 국립극장 마당놀이 전용극장/ 02-747-5161

해학과 풍자로 한판 놀아보는 마당놀이. 극단 미추의 윤문식, 김성녀 등이 출연. 국립극장에 새로 마련된 '마당놀이 전용극장'에서 펼쳐진다. 지정석과 자유석으로 나누어져 있으니 맘대로 선택할 것.

정성모의 마술 콘서트 - 특별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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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15일/ 제일화재 세실극장/ 02-736-7600

대도구 마술의 대가 재일동포 유지 야스다와 그의 의형제 정성모의 마술 콘서트. 독창적인 세트장치를 통해 환상의 무대를 연출한다.

멀티 씨어터 냉정과 열정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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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30일/설치극장 정미소/02-3672-3001

실험적 시도로 새로운 리얼리즘을 추구해온 극단 '떼아뜨르 노리'가 소설 <냉정과 열정 사이>를 영상과 설치미술, 음악이 결합된 멀티 씨어터로 선보인다. 각색과 연출은 이항나가 맡았다.

쌈지 스페이스 연례기획 '타이틀매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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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12월 18일/쌈지스페이스 갤러리 1,2,3층/02-3142-1693

20세기 아방가르드 원로와 21세기 차세대를 대결시켜 생성적인 대화를 도출하는 전시. 한국현대미술, 특히 실험미술의 선구자로 평가되는 이강소와 90년대의 신세대 작가로 급부상한 조습의 대결이 흥미롭다.

레스페스트 디지털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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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20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02-712-9139

1995년 시작되어 현재 전 세계 15개 도시를 순회하는 디지털 영화제. 음악, 미술 등 예술의 모든 장르를 망라한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슬로건은 '상상력, 플러그 인!'18개 섹션, 300여 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신영옥 마이 송즈(my somgs)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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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522-9933

천상의 목소리 소프라노 신영옥이 관객과 만난다. 1부는 솔로악기, 재즈 캄보와의 협연 등으로,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2부는 새 앨범 수록곡과 한국가곡, 클래식 넘버, 오페라 등으로 구성된다. 3부는 다채로운 앵콜 무대가 될 듯.

백혜선 피아노 독주회 - 사랑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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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장대한 스케일과 호쾌한 타건, 깊고도 투명한 음색으로 애호가는 물론 피아니스트들이 더 좋아하는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2년만에 독주회를 연다. 결혼, 출산과 함께 더욱 원숙해진 음악성으로 슈만과 리스트의 작품을 연주한다.

국립발레단 트리플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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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20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02-587-6181

국립발레단(예술감독 김긍수)이 한국, 미국, 유럽 무용의 흐름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한다. 금세기 최고의 안무가로 지목되는 조오지 발란신의 국내 초연작 <심포니 인 C>,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유명한 장-크리스토프 마이요의 <도베 라 루나>, 한국 전통 혼례를 스트라빈스키의 음악에 맞춰 안무한 김긍수의 <결혼> 등이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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