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309명 발생...사망 6명

2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2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7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수는 1월29일 456명을 기록한 뒤 300명대를 유지하다 4일 만에 다시 400명대로 증가했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67명 증가한 7만9311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33명이다. 서울 184명, 경기 107명, 인천 18명으로 수도권에서만 309명이 확진됐다.

지역별로 충남 35명, 부산 18명, 경북과 전북 각각 10명, 대구 9명, 경남 및 충북 8명, 대전 7명, 광주 및 전남 6명, 강원 5명, 세종 및 제주 각각 1명이다. 울산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사례는 34명이다.

사망자는 6명 발생해 누적 1441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82%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24명이 늘어 총 6만9299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7.37%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63명이 감소해 총 8571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4명 줄어 22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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