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환경재단은 2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2021 그린수소 포럼’ 창립행사를 개최했다. 정세균(아랫줄 왼쪽 다섯번째) 국무총리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환경재단은 2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2021 그린수소 포럼’ 창립행사를 개최했다. 정세균(아랫줄 왼쪽 다섯번째) 국무총리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정부의 탄소중립, 그린뉴딜, 수소경제 등 청정에너지 정책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그린수소포럼’이 출범했다. 국회, 산업계, 학계, 연구계, 시민단체 등이 참여했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회장 문재도),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와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2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2021 그린수소 포럼’ 창립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정세균 국무총리,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이날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과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준비위원으로 참여한 국회(5명), 연구기관(8명), 산업계(13명), NGO(1명), 학계(11명), 자문(2명) 등 분야별 전문가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7월 제1차 수소경제위원회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앞으로는 그린수소 확대 등 탄소중립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간 단위의 추진과제 도출·제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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