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학부모회 후원의 밤

참교육학부모회가 창립 14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후원의 밤을 연다. 장소는 프레스센터 20층이며 오후 4시30분부터다.

이날 행사는 참교육학부모회 소개가 있으며 한보람(서울국악중 3학년)양의 해금연주와 김유석(상인천중 2학년)군의 품바 공연도 마련됐다. 문의) 02-393-8900

부천 아인스월드 15일 개장

파리의 에펠탑, 런던의 빅벤,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교과서 속에 나오는 건축물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미니어처 공원이 들어선다. 부천시 상동 영상문화단지에 세워진 아인스월드는 5년여의 설계와 공사 끝에 오는 15일 문을 연다.

아인스월드는 1만8000평의 대지에 전세계 25개국 109점의 유명 건축물을 재현한 테마파크다. 모두 600억원의 건설·제작비가 투입됐다. 세계적으로 이름난 미니어처 파크인 일본 도치기현의 도부월드스퀘어, 네덜란드 헤이그 근교의 마두로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니어처 파크보다 훨씬 작품이 많고 정교하다고 한다.

문의) 031-320-6000, 02-2056-9834

한강·임진강에서 만나는 새들과 대화

환경운동연합 (사)환경교육센터에서는 11월 15일, 16일, 23일 총 세번에 걸쳐 겨울철새 탐조교실을 연다.

장소는 팔당에서 한강하류와 반구정에서 임진강 하류까지다. 대상은 새를 보고싶은 가족과 개인 40명이며 원색이 아닌 따뜻하고 편한 옷, 필기도구, 조류도감, 망원경을 준비하면 된다. 문의) 02-735-8677

초등학교 최초 천문대 설치

전국 초등학교 최초로 천문대가 만들어졌다. 지난 5일 경기도 김포시 석정초등학교(교장 이근택)에 '석정 천문대'가 들어섰다. 이 천문대는 경기도 교육청과 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천체관련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오는 13일 개관식을 할 예정이다.

석정 천문대는 천체 관측 시스템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을 전시해 학부모와 지역민의 체험활동장으로도 활용된다. 문의) 031-2490-038

'문제학생' 군대식 특별교육 논란

이른바 '문제학생'을 벌하기 위한 방법으로 소년원 등 교정시설에서 교화교육을 받도록 하는 법률안이 통과돼 인권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는 지난 4일 심의, 의결한 소년원법 개정안에 일반학교 문제학생과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소년범들을 전국 5개 소년분류심사원과 소년원 네 군데에서 1∼10일간 특별교육을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문제는 선정기준이 모호한 데다 교육과정도 강제성을 띠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더구나 교육효과를 높인다는 명목 아래 소년원 등 교정시설 견학이 필수코스가 돼 있어 해당 학생들에게 모멸감을 안겨주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일부 시설에서는 병영식 합숙교육도 실시하고 있어'학생 삼청교육대'란 말이 공공연히 나도는 현실이다.

영유아 교육·보육 공공성 강화 토론회 열려

출산율 저하의 한 원인으로 제기되는 영유아 교육과 보육 문제에 대해 정부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달 29일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영유아 교육 및 보육 공공성 강화 방안'토론회를 열었다. 나정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은 “우리나라 영유아 교육·보육은 다른 선진국에 비해 국가의 책임과 지원이 취약하다”며 “시장체제 하의 폐단을 가능한 줄여가면서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생의 날 기념 토론회 열려

대한민국 청소년의회(의장 김관태)는 지난 1일 '학생들의 사회참여, 어떻게 활성화시킬 것인가?'라는 주제로 학생의 날 기념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서는 학생자치단체인 대한민국 고등학교 총학생회 회장 최재민(삼육고) 군과 대한민국 청소년의회 통일남북교류상임위원장 윤영현(목포고)군, 함께하는 우리 대표 김태우(중앙대)군이 발제 했다.

대한민국 청소년의회는 지난 6월 전국 규모의 민간 단체로 공식 출범해 청소년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장애인교육권 확보 결의대회

장애인교육권연대는 지난 1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장애인 교육권 쟁취 및 장애인교육 지원예산 6% 확보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교육권연대는 “정부가 마치 장애인교육 지원예산 63억원을 신규 배정한 것처럼 홍보했다”며 “이는 고등교육기관에 재학하는 장애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예산 90억원을 전액 삭감하고 배정한 행정”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동김성혜 기자

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
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
gabapentin generic for what http://lensbyluca.com/generic/for/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sumatriptan patch sumatriptan patch sumatriptan patch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