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99명 발생...사망자는 10명

1일 광주 북구 용봉동 선별진료소에 검사 대상자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광주 북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6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수는 1월 30일부터 355명, 305명, 336명으로 사흘째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36명 증가한 7만884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95명이다. 서울 121명, 경기 70명, 인천 8명으로 수도권에서만 199명이 확진됐다.

지역별로 광주 23명, 충북 18명, 경북과 대구 및 부산 각각 10명, 경남 9명, 강원 7명, 충남 5명, 전남과 전북 각각 2명이다. 대전과 세종, 울산,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사례는 41명이다.

사망자는 10명 발생해 누적 1435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82%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66명이 늘어 총 6만8775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7.23%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40명이 감소해 총 8634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1명 줄어 22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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