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204명 발생...사망자 5명

1월 3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여성신문·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5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수는 1월 30일 355명에 이어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05명 증가한 7만8508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85명이다. 서울 104명, 경기 89명, 인천 11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04명이 확진됐다.

지역별로 광주 32명, 부산 15명, 대구 9명, 강원 8명, 충북 5명, 경남 및 경북 각각 4명, 충남 3명, 전북 1명이다. 대전과 세종, 울산, 전남,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사례는 20명이다.

사망자는 5명 발생해 누적 1425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82%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31명이 늘어 총 6만8309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7.01%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31명이 감소해 총 8774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4명 줄어 225명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