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인종차별 발언 기자 징계"…시점∙수위는 '비밀'
NYT "인종차별 발언 기자 징계"…시점∙수위는 '비밀'
  • 전성운 기자
  • 승인 2021.01.30 06:09
  • 수정 2021-01-30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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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타임스(NYT) ⓒAP/뉴시스
미국 뉴욕타임스(NYT) ⓒAP/뉴시스

미국 뉴욕타임스(NYT)의 유명 과학 담당 기자가 인종차별적 언행으로 내부 징계를 받았다.

NYT는 현지시간 29일 지면을 통해 1976년부터 45년간 재직 중인 도널드 맥닐 기자를 징계했다고 밝혔다.

맥닐은 지난 2019년 NYT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한 페루 단체 여행에 동행해 참가 학생들 앞에서 흑인 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했다.

맥닐은 이 밖에도 백인 우월주의에 대해 말하며 주변을 불편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비 5500달러(약 615만원)를 내고 여행 행사에 참가한 학생 중 일부는 부모에게 맥닐의 언행을 알렸다.

NYT는 자체 조사 결과 맥닐이 인종차별적 단어를 주제로 대화를 하던 중 비하 단어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도 "의도 자체가 차별적인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두둔했다.

NYT는 맥닐의 징계 시점과 수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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