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정서 및 학습과정에 어려움 겪는
아동·청소년에 특성화된 상담 서비스

이승로 성북구청장 ⓒ성북구청
이승로 성북구청장 ⓒ성북구청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월부터 새롭게 인지·정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다양한 상담을 통해 인지·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구 관계자는 “새로 시작하는 특성화된 상담 서비스를 통해 각자의 여건 등에 관계없이 인지·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아동·청소년이 올바른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그 기회 또한 점차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사람은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02-3292-1779~81)로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센터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8시, 토요일 오전9시~오후5시 까지다.

성북아동청소년센터 4층에 위치한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언제나 청소년들을 위해 문이 열려있으며, 고민이 있으면 청소년전화(1388) 또는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02-3292-1779~81)로 문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부 모습 ⓒ성북구청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부 모습 ⓒ성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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