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돼 치료 중인 확진자 수
1만명 대에서 9711명으로 줄어

25일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25일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4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수는 23일 392명을 기록했다 24일 437명으로 증가한 뒤 다시 300명대로 떨어졌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54명 증가한 7만5875명이다.

국내 발생은 338명이다. 서울 101명, 경기 79명, 인천 16명으로 수도권에서만 196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강원 42명, 부산 27명, 대구와 광주, 경남 각각 12명, 전남 9명, 경북 8명, 충북 7명, 충남 6명, 대전 4명, 세종 2명, 전북 1명 등이다. 울산과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6명이다.

사망자는 11명 발생해 총 1371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81%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837명이 늘어 총 6만4793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5.39%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494명이 줄어 총 971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명이 줄어 27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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