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너머가 안개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뉴시스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너머가 안개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뉴시스

화요일인 26일 전국이 흐리고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남부, 충남권 남부, 충북, 남부지방에 낮 동안 비가 오겠고, 경상권과 제주는 오후 6시까지 이어지겠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북부, 충남권 북부는 낮에 가끔 빗방울이 떨어진다.

예상 강수량은 오후 6시까지 전남남해안·경남권해안·제주도 10∼40㎜, 남부지방(전남남해안, 경남권해안 제외)·울릉도·독도 5∼20㎜, 강원 남부·충남권 남부·충북 5㎜ 미만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6.1도, 인천 6.9도, 강릉 3.9도, 대전 6.2도, 광주 7.2도, 제주 11.8도, 대구 5.9도, 부산 8.9도다.

낮 최고기온은 6∼1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인천은 오전에, 수도권·충청권·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다.

전라 해안과 제주도는 바람이 초속 8∼13m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3m, 남해 1∼3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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