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76명·대전 125명...사망자 11명

강원 삼척시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22일 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선제 진단검사가 실시되고 있다. (사진=삼척시청 제공)
강원 삼척시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22일 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선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삼척시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7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수는 22일 431명을 기록했다 23일 392명으로 떨어진 뒤 다시 400명대로 증가했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37명 증가한 7만5521명이다.

국내 발생은 405명이다. 서울 91명, 경기 72명, 인천 13명으로 수도권에서만 176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대전 125명, 부산 19명, 광주 15명, 대구와 경북 각각 14명, 충남 13명, 경남 11명, 충북 8명, 강원과 전남 각각 3명, 울산과 세종 각각 2명 등이다. 대전에선 IEM국제학교 관련 확진자 127명(타지역 분류 2명 포함)이 나왔다. 제주와 전북에선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2명이다.

사망자는 11명 발생해 총 1360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80%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26명이 늘어 총 6만2956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3.36%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증감 없이 총 1만120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7명이 줄어 27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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