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 "성폭력 피해자에 '2차 가해' 진혜원 검사 해임하라"
여성단체 "성폭력 피해자에 '2차 가해' 진혜원 검사 해임하라"
  • 홍수형 기자
  • 승인 2021.01.22 12:42
  • 수정 2021-01-22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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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앞에서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가 '법무부는 '암컷','꽃뱀' 운운하다 2차 가해하는 진혜원 검사를 해임하라'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제공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앞에서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가 기자회견을 열고 "2차 가해하는 진혜원 검사를 해임하라"고 촉구했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제공

여성단체들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 피해자에게 2차 가해성 발언을 했다며 진혜원 서울 동부지검 부부장검사의 해임을 요구했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진보당 등 4개 단체는 21일 오전 서울 동부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권 성폭력 피해자에게 2차 가해 발언을 일삼아 온 진혜원 검사는 검사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않고, 체면을 상실했으며 이는 검사징계법에 따른 징계 사유”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진 검사에 대한 징계 요구 진정서를 동부지검에 제출하고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에게 등기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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