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희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여성신문
윤석희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여성신문

윤석희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이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 인권위원으로 지명됐다.

대법원은 조현욱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인권위원의 후임으로 윤 회장을 지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윤 회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27년간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대한변호사협회 여성변호사위원장,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수석부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한국여성변호사회장, 대한변협 부협회장 등을 맡고 있다. 해상법 전문가이며, 여성·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 신장과 권리 옹호를 위한 연구와 입법 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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