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새롬 대표(사진 왼쪽), 禹银霞 대표 Ⓒ새롬바이오텍
박새롬 대표(사진 왼쪽), 우은하 대표 Ⓒ새롬바이오텍

여성 특화기업 새롬 바이오텍(대표 박새롬)이 지난 14일 중국의 한국화장품 총판회사 하얼빈 멍 아이 경제무역 유한회사(대표 우은하)와 뷰티·여성 청결기 론칭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코로나19’ 상황 속 비대면으로 양해각서를 작성 및 검토,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비대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화장품 효용 흡수율을 높이는 미세전류 활용 뷰티기기 ‘미미봉’과 발광다이오드-자외선 멸균 방식의 여성 질 청결 기기 ‘퀸즈 브리지-G패드’를 공동 론칭한다. 이에 기반해 중국 전역에 방영되는 TV홈쇼핑에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우은하 하얼빈 멍 아이 경제무역 유한회사 대표는 “중국 홈 뷰티 시장은 매년 20% 이상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기에 비대면 시대의 홈 뷰티 시장은 시기와 상황에 반사이익을 받아 시장 증가율은 폭발적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며, 여성 청결기처럼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제품이 홈 뷰티 시장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한국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품질의 홈 뷰티기기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새롬 새롬 바이오텍 대표는 “비대면 시대의 유통 경쟁력은 온라인과 플랫폼이다. 중국 TV홈쇼핑에 당사 제품이 소개되는 것만으로도 큰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성 청결기처럼 세상에 없는 제품을 세상에 꼭 있게 하고 싶었으며, 이번 협약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뷰티시장인 중국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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