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부 신직업페스티발서 신직종 선보여

여성부(장관 지은희)는 지식전문화시대 다양한 전문여성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2003 여성신직업페스티발’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크게 직업 테마관, 체험관, 정책 홍보관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특히 ‘21C 여성 유망직종 및 신직업 100선’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신직업으로 분류된 직종 중 눈에 띄는 몇 가지를 소개한다.

▲ 아쿠아리스트
수족관내 희귀한 해양 생물들과 365일 같이 생활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보호, 관찰하고 연구한다.

▲ 테마파크 디자이너
롤러코스터 같은 놀이기구부터 매표소, 공원상점의 인형, 심지어 화장실의 심볼까지 테마파크 내 모든 것을 디자인한다.

▲ 플로리스트
꽃의 최종 소비단계에서 부가가치를 높이는 사람으로 꽃을 용도에 알맞게 아름다운 형태로 디자인하는 일을 한다.

▲ 바리스타
이태리어로 ‘바 안에서 커피를 만드는 사람’을 의미하며 국내에서는 커피를 추출하는 사람을 총칭한다.

▲ 프라노 아트
피부장식 종합예술로 천연식물 성분을 액화시켜 피부에 섬세하게 디자인하는 일을 한다. ‘프라노’는 ‘귀족의 식물’을 의미.

▲ 조향사
여러 가지 향료를 배합해 새로운 향기를 만들어 내는 일을 한다.



감현주  soon@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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