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317명 발생...사망자 10명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24명 증가한 7만728명이다.

최근 3일간 확진자 수는 537명, 562명, 524명이다. 

국내 발생은 496명, 해외 유입은 28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서울 131명, 경기 162명, 인천 24명으로 수도권에서 317명 나타났다. 

지역별로 부산 40명, 광주 30명, 충북 18명, 경남과 경북 각각 16명, 충남 12명, 강원과 대구 각각 11명, 울산 9명, 전남 6명, 대전과 전북 각각 3명, 세종과 제주 각각 2명 등이다. 전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10명 발생해 총 1195명이다. 새해 들어 숨진 사망자만 258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69%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136명이 늘어 총 5만5772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78.85%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622명이 감소해 총 1만3761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6명이 늘어 38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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