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무부∙FBI, 의사당 난동 용의자 150여명 추적중
미 법무부∙FBI, 의사당 난동 용의자 150여명 추적중
  • 전성운 기자
  • 승인 2021.01.12 18:39
  • 수정 2021-01-12 1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지시간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워싱턴 미 국회의사당 벽을 기어오르고 있다. ⓒAP·뉴시스·여성신문
현지시간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워싱턴 미 국회의사당 벽을 기어오르고 있다. ⓒAP·뉴시스·여성신문

미국 법무부와 연방수사국(FBI)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발생한 의사당 난동 사태 가담 용의자를 전국단위로 추적 중이다.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두 기관의 용의선상에 오른 난동 가담자는 최소 150명이며 수사 규모는 점점 커질 전망이다.

법무부는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연설대를 탈취한 남성과 펠로시 의장 집무실 책상에 발을 올려놓고 있던 남성 등 용의자 십여 명을 이미 체포한 상태다.

FBI는 2013년 보스턴 마라톤 테러범을 추적 당시처럼 휴대전화와 감시카메라에 담긴 동영상을 참고해 용의자를 색출하고 있다.

경찰과 군도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

한 육군 대위는 트럼프 대통령 지지 시위대 100여 명을 워싱턴DC까지 태워다줬다. 그 외에도 뉴햄프셔, 펜실베이니아, 텍사스, 워싱턴주에서 의사당 난동 사태에 가담했다가 정직된 경찰이 다수 있었다.

한편, 수사당국은 "테러 조직이나 적대국이 배후에서 폭력 사태를 조장하진 않았는지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 팀 라이언 의원은 워싱턴DC 공화당전국위원회와 민주당전국위원회 본부 근처에 폭발물이 설치됐던 점을 들어 "적어도 조직적인 공격이 계획됐다는징후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