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제네바 세계보건기구 본부 로고 ⓒAP∙뉴시스
스위스 제네바 세계보건기구 본부 로고 ⓒAP∙뉴시스

세계보건기구(WHO)는 올해는 집단 면역이 형성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숨야 스와미나탄 WHO 최고 과학자는 현지시간 11일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는 2021년에 어떠한 수준의 인구 면역이나 집단 면역을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같은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계속해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WHO는 일본에서 발견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일본 후생노동성은 최근 브라질서 입국한 남녀 4명이 기존 코로나19 변이와는 다른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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