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누구나 후보자 추천 가능
2월 5일까지 공문 또는 이메일(lhs0217@korea.kr)로 추천서 제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 내 모습. ⓒ여성신문·뉴시스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 내 모습. ⓒ여성신문·뉴시스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자와 또래에게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격려한다.

여가부는 ‘2021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포상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수여한다. 국민 누구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2월 5일까지 공문 또는 이메일(lhs0217@korea.kr)로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추천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을 위해 활동해 온 성인 개인·단체·기업 또는 다양한 활동을 주체적으로 추진해 귀감이 되는 청소년이다. 공적(활동)기간은 최소 2년 이상이어야 한다. 포상 규모는 훈장·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 포상 23점과 여성가족부 장관표창 70점 등 총 93점이다. 공개검증, 공적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수상자는 5월 초 여성가족부 누리집(www.mogef.go.kr)을 통해 발표된다. 오는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서 포상을 전수할 예정이다.

최성유 청소년정책관은 “그동안 사회 곳곳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해 온 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발굴되고 자신의 성장을 위해 노력한 청소년의 사례가 널리 알려져 청소년 활동과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주변의 숨은 공로자를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