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엠 우먼 (1.14 개봉) 15세 관람가
감독: 문은주/ 출연: 틸다 코브햄-허비, 다니엘 맥도날드, 에반 피터스 외
오스트레일리아/ 드라마/116분
1972년 발표된 곡 ‘아이 엠 우먼(I Am Woman)’으로 빌보드 정상을 차지하고 호주인 최초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여성팝보컬상을 받은 가수 ‘헬렌 레디’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오프닝 나이트 개막작이자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초청작이다. 한국계 호주인 문은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아이 엠 히어 (1.14 개봉) 12세 관람가
감독: 에릭 라티고/ 출연: 배두나, 알랭 샤바 외
프랑스/ 드라마/97분
SNS를 통해 알게 된 ‘SOO’(배두나)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한국행을 택한 프랑스인 ‘스테판’(알랭 샤바)이 겪게 되는 좌충우돌 힐링 여행기다. 한국과 프랑스의 ‘국민배우’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나의 작은 동무 (1.14 개봉) 12세 관람가
감독: 무니카 시멧츠/ 출연: 탐벳 투이스크, 헬레나 마리아 라이즈너, 에바 콜디츠 외
에스토니아/ 드라마/103분
수용소로 간 엄마가 돌아오길 기다리며, 착한 아이가 되기로 한 약속을 지키려는 여섯 살 소녀의 기다림을 그렸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플래시 포워드 부문 수상작이다.
▲마이 미씽 발렌타인 (1.14 개봉) 12세 관람가
감독: 진옥훈/ 출연: 유관정, 이패유 외
대만/ 로맨스/119분
기다리던 데이트를 앞두고 감쪽같이 사라진 발렌타인데이를 찾아 나선 ‘샤오치’(이패유)와 비밀의 열쇠를 쥔 ‘타이’(유관정)의 첫사랑을 그린 로맨스 이야기다. 중화권 3대 영화상 중 하나인 금마장에서 5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블라인드 (1.14 개봉) 15세 관람가
감독: 타마르 반 덴 도프/ 출연: 요런 셀데슬라흐츠, 핼리너 레인 외
네덜란드·벨기에·불가리아/ 감성 멜로/103분
후천적으로 시력을 잃은 ‘루벤’(요런 셀데슬라흐츠)과 학대로 온몸에 상처가 가득한 ‘마리’(핼리너 레인)의 애절한 사랑을 다룬 감성 멜로 영화다.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제32회 토론토국제영화제와 제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