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초미세먼지 농도, 12월 중 최저
지난달 전국 초미세먼지 농도, 12월 중 최저
  • 전성운 기자
  • 승인 2021.01.08 09:26
  • 수정 2021-01-08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의도 ⓒ뉴시스
여의도 ⓒ뉴시스

지난달 전국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측정을 시작한 2015년 이래 12월 중 최저를 기록했다.

환경부는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국내외 주요 미세먼지 정책 동향 소식지 '푸른 하늘을 위한 모두의 발걸음' 27호를 발간했다.

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첫 달인 지난해 12월 전국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4㎍/㎥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측정을 시작한 2015년 이후 12월 중 가장 낮은 농도다.

1차 계절관리제 시행 첫 달인 2019년 12월(26㎍/㎥) 대비 8%, 2017∼2019년 12월 평균 농도(27㎍/㎥) 대비 11% 각각 개선된 수치다.

월평균 농도 저감에 따라 일평균 '좋음'(15㎍/㎥ 이하) 일수는 총 10일에 달해 2019년 12월(6일) 대비 4일 늘었다. '나쁨'(일평균 36㎍/㎥ 이상) 일수는 5일로, 2019년 12월(7일) 대비 2일 줄었다.

지난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9㎍/㎥로, 2019년(23㎍/㎥) 대비 17%, 2017∼2019년 평균 농도(24㎍/㎥) 대비 21%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연평균을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환경기준(15㎍/㎥)을 달성한 기초 지자체는 40곳이었다.

이는 유효자료가 있는 전국 기초지자체 총 202곳의 약 20% 수준으로, 2019년의 3% 대비 대폭 증가한 것이다.

기초지자체 중 지난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곳은 경북 울진(11㎍/㎥)이었으며, 가장 높은 곳은 충남 아산과 경기 부천(25㎍/㎥)이었다.

환경부는 "앞으로 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첫 달의 주요 이행실적 및 기상 요인의 영향 등을 분석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매주 또는 매월 단위로 환경부 홈페이자와 우리동네 대기정보 앱 등에 초미세먼지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