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인센티브 확보

김미경 은평구청장 ⓒ은평구청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의 3개 항목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혁신 실적이 탁월한 기관이 선정됐다.

구는 올해 행안부 주관 '2020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자치구 종합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2020년 국민디자인 우수과제' 유공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부문 ‘우수 지자체’로 잇따라 선정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가 4년 연속 혁신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코로나19의 위기에도 주민의 참여·협력을 바탕으로 행정의 혁신을 멈추지 않고 주민의 참여와 행정의 역량을 결집한 결과”라며 “지속적으로 주민중심의 지역문제 해결을 해나가는 노력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주민이 생활 속에서 혁신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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