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일자리, 교육 등 노년 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매거진 형식으로 제공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지역의 다양한 소식과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전문 소식지 시니어 플러스를 창간했다.

구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건강과 일자리, 교육 등 노년 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 등을 전달하고자 어르신 전문소식지를 기획·제작했다.

창간호는 코로나19 시대 영상서비스, 인터넷 쇼핑, 음식배달 서비스 등 우리 생활에 이미 깊숙이 들어온 비대면 생활에 적응하고 익숙해지기 위한 똑똑한 디지털 생활법을 기획, 인공지능 로봇 리쿠와 함께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 진행 소식과 무인주문 결제 시스템 키오스크 사용 노하우를 담았으며 지난 23일 발간돼 노인복지시설과 동 주민센터로 배부됐다.

예기치 못한 코로나의 장기화로 답답함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많은 가운데 이웃집과 우리 동네 이야기가 담긴 소식지로 답답함을 일부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구는 전했다. 시니어 소식지 ‘시니어 플러스’는 이번 창간호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발행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 ⓒ양천구청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시니어 플러스는 세월이 흔적과 연륜이 쌓인 나이테를 품은 한 그루 나무처럼, 모두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소식지다. 앞으로 어르신들 곁에서 꼭 필요한 정보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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