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문화가정협회에 사랑의 책걸상 지원

ⓒ(사)다문화가정협회

SGI서울보증보험 경원본부(본부장 박일두)가 코로나19 감염예방 등 어려운 시기에 다문화가정 청소년 및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써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다문화가정협회(대표이사 김상실)에 사랑의 책걸상(200만원)을 지원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책걸상은 오래된 수업환경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학습환경 개선 및 결혼이주여성들 자립활동을 위해 지원됐다.

이번 지원은  SGI서울보증보험 신이천지점이 (사)다문화가정협회에서 수업을 받는 학생들과 결혼이주여성들이 낡은 책걸상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고 경원본부에 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이영수 SGI서울보증보험 신이천지점장이 협회를 방문해 전달식을 가졌다.

이 신이천지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의욕과 성취도를 향상시킬 뿐 아니라 미래를 위한 꿈을 키워갈 수 있길 바란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실 (사)다문화가정협회 이사장은 “사랑의 책걸상을 지원해준 SGI서울보증보험 경원본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다문화가정 청소년들과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으로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이주여성들에게는 새로운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