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중호 대한산악연맹 신임 회장. 사진=대한산악연맹
손중호 대한산악연맹 신임 회장. 사진=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이 제21대 대한산악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2025년 1월까지다.

대한산악연맹은 지난 1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산악연맹 회장선거에서 손 회장이 총 102표중 61표(득표율 60%)를 획득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천광스틸 대표이사, 대전광역시산악연맹(1999-2001)회장, 대한산악연맹 이사 및 부회장(1998-2016) 등을 역임했다.

손 회장은 공약으로 클라이밍 전담부서 사무국 신설, 전문산악인을 위한 지속적인 해외원정등반 부활 및 추진, 생활체육 활성화, 시·도 산악연맹 사무국 운영 보조금 지원 부활, 등산교육원 활성화 및 산악관련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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