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확진자 473명
서울 217명·경기 220명·인천 36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30명을 기록한 1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거리가 한산한 모습이다. ⓒ뉴시스·여성신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30명을 기록한 1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거리가 한산한 모습이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8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682명, 해외유입 36명이다. 일일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1000명대를 기록한 전날보다 312명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18명 늘어나 총 4만3484명이다.

전국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됐다. 지역별로 서울 217명, 경기 220명, 인천 36명으로 수도권에서만 47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51명, 경남 26명, 광주 22명, 충북 21명, 부산 19명, 대구 16명, 경북 15명, 강원 14명, 전북·제주 8명, 울산 4명, 세종 3명, 대전·전남 1명 등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7명 발생해 총 587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35%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88명이 늘어 총 3만2102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73.82%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423명이 늘어 총 1만795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6명 증가해 18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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