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

[여성신문·리얼미터 서울시 정치현안 여론조사] 정당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34.4%, 국민의힘 32.6%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의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34.4%로 가장 높았다. 국민의힘은 32.6%로 양당 간 격차는 1.8%p였다.

<여성신문>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8~9일 서울시 거주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응답률 8.1%)을 대상으로 서울시 정치현안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서울 지역의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4.4%, 국민의힘이 32.6%로,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국민의당(6.2%), 열린민주당(6.0%), 정의당(4.8%) 순이었다.

정당지지도 1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강북동권(37.9%), 40대(46.2%) 등에서 전체 평균 대비 높았다.

2위인 국민의힘 지지율은 강남동권(38.9%), 50대(36.9%) 및 60세 이상(44.3%), 남성(36.0%)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조사는 8~9일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응답률 8.1%)으로 유무선(유선 20%, 무선 8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유선전화는 무작위 생성으로, 무선전화는 통신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표본을 추출했다. 2020년 1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해 통계를 보정했고(림가중)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조사 결과 자료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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