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 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 서로커뮤니케이션

강동랜선박람회의 한 장면 ⓒ강동구
강동랜선박람회의 한 장면 ⓒ강동구

서로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 및 상생협력하는 조직문화 확산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제23회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 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오래 머물러 있어 몸과 마음이 지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비대면 활동을 위한 어린이 미술 공모전과 박람회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온라인 소통창구를 위한 프로그램을 구축한 것이다.

언택트 시대의 온라인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슬기로운 언택트 라이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우선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제작해 소년한국일보와 어린이조선일보 미술대회를 진행해 4000명 이상의 참여가 이뤄졌다.

서울 강동지역 혁신 교육지구 주체들의 축제 홈페이지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강동 혁신교육 랜선 박람회를 새롭게 도전했다. 이를 위해 강동마을 교사들 26개팀, 50명이 온라인 학습꾸러미를 제작했고, 21개교 1400명의 학생이 온라인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 학습에는 작가들과 교사들의 이야기 뿐만이 아니라 청소년 300여명이 자신들의 미술, 영화, 토크쇼, 생태환경 UCC에 참여해 양방향 소통을 이뤘다. 또 공감토크를 통해 학부모와 교사들도 온라인으로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이 내용들은 홈페이지 내의 영상을 기반으로 함께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서로커뮤니케이션의 디자인차별화 및 반응형 최적화, 기능개발의 기술력으로 안정적이며, 어떤 환경에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제작해 성과가 좋아 앞으로도 공모전 및 랜선박람회는 내년도 정기행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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