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상호 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

루시드프로모 임직원 ⓒ루시드프로모
루시드프로모 임직원 ⓒ루시드프로모

캐릭터 산업 분야에서 캐릭터 산업을 펼치고 있는 루시드프로모가 3회째의 경영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루시드프로모는 자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국내 에티켓 콘텐츠 시장을 개척하고 티켓 문화 사업 활성화 및 기업과 제휴해 세상을 밝히는데 일조했다. 이 회사는 주 52시간제를 이미 진행하고 있어 직원의 자율성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복지로 조직혁신의 기반을 마련했다.

사내문화도 성과지향에서 도전지향으로 문화를 형성하고 업무 툴을 변화시켜 문서 보고 및 공유 시간의 단축을 가져왔다. 또, 매일 꾸준히 실천하는 창의적 훈련 체계를 구축해 회사의 발전 뿐 아니라 개인의 발전도 도모했다.

또한 루시드프로모는 대기업 못지 않은 파격적인 사내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2시간 점심시간은 물론, 매주 금요일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5시 퇴근인 ‘가족의 날’ 시행, 오전 10시 출근 유연근무제, 교육영상 지원, 피트니스를 지원해 직원들의 건강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월 1회 시네마 데이, 전직원 금연 캠페인, 사내 남녀 평등 및 직원 융합을 위한 칭찬릴레이 캠페인 등을 직원들이 애용 중이다.

루시드프로모의 긍정 아이콘인 캐릭콘은 세상에 변화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 활동에 캐릭터를 접목한 캐릭터 캠페인 브랜드다. 캐릭콘 캐릭터를 보유한 루시드프로모는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및 디자인, 콘텐츠 무료 배포 및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과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 캐릭콘을 이용해 지난 6월부터 씨이오스위트와 공유 오피스에 대한 에티켓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에는 브랜드 캐릭콘이 오피스 에티켓을 지키기 위해 ‘빌런’을 활용한 ‘빌런을 찾아라’라는 콘셉트의 에티켓 디자인이 반영됐다.

예를 들어 휴식 공간에서 소음을 장시간 내며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는 자를 ‘회의 빌런’, 함께 쓰는 테이블에 개인 짐으로 자리를 맡고 의자에 발을 올리는 자를 ‘의자 빌런’으로 표현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 회사는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사회적가치 캠페인을 진행해 서초지역아동센터에 1000만원을 기부했고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여성신문과 협력해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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