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앨범 ‘우리家’와 ‘더 클래식앨범’ 합계 100만1900장 … 팬들, "우리가 또 해냈다" 환호

트바로티 김호중의 더 클래식앨범 자켓 Ⓒ워너뮤직코리아
트바로티 김호중의 더 클래식앨범 자켓 Ⓒ워너뮤직코리아

'트바로티’ 김호중 클래식 앨범 선주문량이 지난 3일 밤 11시 기준으로 46만3918장을 기록해 기존 정규앨범인 ‘우리家’의 판매량을 더해 100만장을 넘어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것이다.

김호중의 클래식 미니앨범 ‘더 클래식 앨범’은 지난 24일 오후부터 각종 음반사이트를 통해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예약판매 시작 첫날에만 11만 장 이상을 돌파하며 그의 인기를 입증했다. 11일 음원으로도 판매가 시작되기 때문에 판매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 성악가는 “클래식 앨범의 판매가 1만장을 넘긴 사례가 거의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앞으로 이 기록은 깨지기 어려울 것이다. 클래식 저변 확대에 그의 공이 크다”고 말했다.

김호중의 클래식 미니앨범은 오페라 ‘아리아’와 이탈리아 가곡 ‘칸초네’ 등이 수록되며, 두 종류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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