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수형 기자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다. ⓒ홍수형 기자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민교협)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세월호 진상규명과 대통령 임기 내 완수를 선언하라"고 촉구했다. 또 현재 45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생존자 김성묵씨와 연대한다고 밝혔다. 

민교협은 "내년 4월 16일 세월호 사건에 대한 공소시효가 말소되지만, 구체적인 사건의 실체와 책임자 처벌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세월호 사건의 수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