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 버스 정류장에서 시민들은 추위에 떨며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홍수형 기자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 버스 정류장에서 시민들은 추위에 떨며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홍수형 기자

오늘(20일) 전국이 흐리며 서울과 인천은 어제보다 낮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진 6도를 기록했다. 

아침 최저기온 서울 2도, 인천 3도, 춘천 1도, 강릉 7도, 대전 6도 대구 8도, 부산 11도 등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내일(21일) 대부분 지역은 0도를 밑돌며 오늘보다 더 추울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부 지역은 강풍도 예상돼 체감온도는 영하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모레(22일) 오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고 오후에 비가 그친 뒤 더 추워질 것으로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상태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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