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신규 비즈니스 창출과 판로 확대

정윤숙 여경협 회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4일 수서발 고속철도 SRT 운영사인 SR과 서울 강남 수서에 있는 SR본사에서 ‘코로나19 극복 및 동반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4일 오후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철도를 이용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수서발 고속철도 SRT 운영사인 ㈜SR(이하 SR)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SR의 전용역, 열차, 홈페이지 등 인프라를 활용한 신사업 개발과 여성기업의 판로지원 및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신규 이익공유모델 개발 등 신사업 발굴 상호 협조 △SR열차 이용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협회 회원사 판로지원 및 홍보 △여성기업제품 적극 구매 등이다.

정윤숙 여경협회장은 “철도는 산업의 근간이자 국가의 혈관과 같은 국가 발전의 핵심“이라며 ”이번 SR과의 협약을 통해 협회는 여성기업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신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판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이번 SR 협약을 포함하여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SK엠앤서비스, ADT 캡스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제휴를 통해 지속적으로 여성기업 대상 혜택과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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