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기억연대, 14일 정대협·정의연 30주년 심포지엄·기념식
정의기억연대, 14일 정대협·정의연 30주년 심포지엄·기념식
  • 이세아 기자
  • 승인 2020.11.04 13:39
  • 수정 2020-11-04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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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
ⓒ정의기억연대

정의기억연대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운동 3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정대협 30주년 기념 심포지엄 및 기념식’을 연다.

이날 기념식은 1부 심포지엄과 2부 온라인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정대협 30주년 심포지엄은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진상규명, 피해자 지원 및 인권 회복, 일본 정부의 책임 촉구 등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 운동의 성과를 국내외 단체 활동을 통해 돌아보고, △포스트-피해자 시대를 준비하며 그간 운동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한일 정부와 국제사회의 법적, 정치적, 역사적 책임을 중심으로 논의하며, △미래세대 계승을 통해 여성인권평화의 허브로 이어지는 운동의 방향을 토론한다.

‘세션 I 정대협 운동 30주년의 역사와 의미: 우리가 만들어 온 길, 걸어온 길’에서는 정대협 활동의 역사와 의미를 소개하는 영상, 정의연의 ‘정대협 운동 30년의 의미,’ 피해자와 함께해온 국내외 단체들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 II. 포스트-피해자 시대와 책임’에서는 세 명의 발표를 통해 그간 운동의 성과를 법, 정치, 역사의 영역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향후 과제를 짚는다. 이후 주제토론에서는 책임규명과 기록기억의 계승, 김학순 할머니 증언에서 현 상황까지 언론 보도의 문제와 과제, 여성인권운동의 의미와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션 Ⅲ 우리가 새롭게 만들어갈 30년, 미래세대 토론’은 라운드 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된다. 2~30대 차세대 연구자, 활동가 등 미래세대를 중심으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 운동과 한국 여성인권평화운동과의 연결 지점을 짚은 후, 향후 방향에 대해 (교육, 연구, 국가의 책임, 기억과 계승 방안)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고 답하는 방식이다. 정의연에서 실시한 30주년 설문조사 결과 발표, 각 세대가 경험한 일본군‘위안부’문제 인터뷰 영상 소개도 공개된다.

2부 온라인 기념식은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이 만들어 온 30년, 우리가 만들어 갈 30년‘ 영상 소개, 정대협 운동의 시작을 만들어 준 국내외 활동가, 연대단체들의 축사 및 공로상 수여,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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