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여성신문·뉴시스

 

가수 임영웅(29)이 ’2020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2020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28일 오후 6시 온라인으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2020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문체부는 수상 후보자들의 공적 기간, 활동 실적 사회적 평판 및 인지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문화훈장 6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8명(팀), 문체부 장관 표창 9명(팀) 등 총 29명(팀)을 선정했다.

임영웅은 문체부 장관 표창 9명 중 한 명이다. 성우 강수진, 그룹 노브레인, 배우 류수영, 방송작가 임상춘, 희극인 장도연, 배우 정성하, 배우 조재윤 등과 함께 수상한다.

임영웅이 올해 TV조선에서 방송한 ’미스터트롯‘에서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영상은 지난 2월 업로드 된 후 유튜브 3000만 뷰를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과 브이라이브에서 생중계되며 11월 1일 오후 6시 에스비에서 엠티브이(SBS MTV)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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