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까지 접수
12월 9일 시상식 개최

2019 상호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내빈과 수상자들.
ⓒ여성신문

 

여성신문(대표 김효선)은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해 생산성과 경제력을 높인 조직을 선정, 격려하는 ‘2020 제23회 상호 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이하 좋은경영대상) 후보 접수를 받는다.

상호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은 노동시간 감축 및 최저임금 인상의 격변 속에서 상호 존중과 협업의 조직 문화를 확산하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신문과 우먼스토리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중소벤처기업부·국민권익위원회·한국여성경제인협회·(사)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가 공동 후원(예정)한다.

시상은 △민간(대기업, 중견기업, 중기업, 소기업) △공공(중앙, 지방) △기타(대학교, NGO, 각종 단체 등)로 나눠 진행한다. 이 가운데 고용노동부 장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응모 분야는 △근무시간, 급여, 승진, 업무추진 관련 제도, 규정 △교육, 세미나, 멘토링 등 양성 관련 △분위기, 소통, 격려, 회식 등 문화 활동 △어린이집, 식당, 휴가 등 복리후생 △직급, 성별 불문의 상호존중을 실천하는 개인 등이다. 모든 기업·조직이 강점과 약점이 있는 점을 고려해 기업이나 조직이 아닌 활동 사례에 대해 평가, 시상한다. 또 대기업과 소기업간,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간 가용자원이 다른 점을 고려해 평가한다.

응모 기간은 11월 20일까지다. 공적조서, 개인정보 동의서 및 증빙자료 등을 여성신문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로(jhj9247@womennews.co.kr) 접수가능하다.

수상자는 전문가 평가, 직장인 설문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2020년 11월 중 발표하며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2월 9일 오전 11시 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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