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스트, 중기청 여성기업 인증 획득

오레스트 (대표 서태미)가 중소벤처기업청부터 여성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성기업 인증 제도는 정부가 여성기업 육성과 여성의 사회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인증은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중소기업청과 여성경제인협회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검수 및 현장 실사 등을 거쳐 확인서를 발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공공기관은 여성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 제품의 일정비율 이상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되어있으며, 조달청 나라장터 적격심사에서 여성기업 제품으로 입찰 참여 시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서태미 대표는 “이번 여성기업 인증을 통해 신규 공공기관 판로를 개척하고 매출의 안정성을 도모함과 동시에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레스트는 국내 기술력과 자체 생산라인을 통해 국내에서 안마의자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주관하는 브랜드K 2기에 선정됐며, 2019년 여성들이 뽑은 최고 명품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