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온라인 '누구 컨퍼런스' 신청

SK텔레콤이 오는 20일 하루 동안 ‘누구(NUGU) 컨퍼런스 2020’을 온라인 방식으로 연다.ⓒ누구컨퍼런스 홈페이지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컨퍼런스를 업계서 처음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SK텔레콤은 오는 20일 하루 동안 ‘누구(NUGU) 컨퍼런스 2020’을 온라인 방식으로 연린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최초 전 세계 두 번째로 AI 스피커를 상용화한 이후 올해 4주년을 맞은 누구가 처음으로 온라인 컨퍼런스 형식으로 관람객을 만난다.

이번 컨퍼런스의 취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실제적인 AI 기술을 기반으로 기술과 비즈니스 영역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이용자 간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함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1부 키노트(KEYNOTE), 2부(TRACK A) 2부 TRACK B 등 세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현아 AI서비스단 단장이 ‘NUGU Everywhere의 완성’ ▲박명순 AI사업Unit장이 ‘NUGU for Business’ 주제로 발표한다. 신상욱 AI서비스Unit장이 ‘#누구서비스’를 주제로 발표를 하며 마무리된다.

2부에서는 기술과 비즈니스 등 2가지 트랙이 준비됐다. 기술 영역에선 ▲개인화 음성합성 기술 ▲누구 비전(NUGU vision) ▲AI를 배우기 위한 SKT클라우드(SKT Cloud for AI Learning) ▲음성검색 품질관리를 위한 데이터 분석과 활용 사례 ▲ 누구 AI 큐레이터(NUGU AI Curator) 등 발표가 진행된다.

비즈니스 영역에서는 ▲T전화, AI Agent의 새로운 소통법 ▲Senior Centric AI, NUGU opal ▲NUGU celeb ▲MeetUs Tech 현재와 미래 ▲MeetUs를 통한 Biz생산성 향상▲NUGU Biz 솔루션&NUGU auto ▲NUGU 스마트홈 ▲NUGU Biz.Platform 등으로 발표가 실시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누구 컨퍼런스 2020' 홈페이지(http://nuguconference2020.co.kr/)에서 할 수 있다.

운영사무국은 조기등록과 본방사수, 실시간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이용자는 즐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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