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사회 조성 위해 1000만원 전달

8일 김효선 여성신문 대표가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에게 ‘여성마라톤 with 랜선스포츠’ 대회 참가비로 마련한 기부금 전달했다. 

여성신문(대표이사 김효선)은 지난 10월 8일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에 ‘여성마라톤 with 랜선스포츠’ 대회 참가비로 마련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 1000만원은 지난 9월 여성신문이 주최한 ‘제20회 여성마라톤 with 랜선스포츠’의 참가비 중 일부로 한국여성재단 성평등사회조성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여성마라톤대회’는 매년 다양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해 많은 시민이 함께 모여 걷고 뛰는 여성 최대 규모의 행사다. 특히 올해는 대회 의미를 살려 참가비 50% 중 일부를 성평등 사회조성과 안전한 사회를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나머지 참가비 수익금은 여성신문 펀드를 통해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제20회 여성마라톤 with 랜선스포츠’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최대규모의 여성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는 랜선스포츠 대회로 운영 방식을 변경해 열렸다.

올해 대회는 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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