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본부장, WTO 사무총장 선거 최종결선 진출
문대통령, 정부에 총력 지원 당부… 오늘 격려 전화도
문재인 대통령이 WTO(세계무역기구) 첫 한국인 수장 탄생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정부에 당부했다.
문 대통령이 8일 오전 회의에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WTO(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선거 최종결선에 진출한 것과 관련 "제일 큰 고비가 남아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다자무역체제 발전과 자유무역질서 확대를 위해서라도 정부는 총력을 기울여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유 본부장에게 전화해 선전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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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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