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본부장, WTO 사무총장 선거 최종결선 진출
문대통령, 정부에 총력 지원 당부… 오늘 격려 전화도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청와대 관저 소회의실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전화 통화하고 있다.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8일 WTO 사무총장 선거 최종결선에 진출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총력 지원해달라고 정부에 당부했다.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WTO(세계무역기구) 첫 한국인 수장 탄생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정부에 당부했다.

문 대통령이 8일 오전 회의에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WTO(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선거 최종결선에 진출한 것과 관련 "제일 큰 고비가 남아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다자무역체제 발전과 자유무역질서 확대를 위해서라도 정부는 총력을 기울여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유 본부장에게 전화해 선전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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