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평화를만드는여성회 부설 한국여성평화연구원

 

『여성과 평화』 6호
『여성과 평화』 6호

 

(사)평화를만드는여성회 부설 한국여성평화연구원이 여성평화 연구지 『여성과 평화』 6호를 발간했다. 5호를 발간한 지 10년 만이다.

한국전쟁 70년을 맞은 올해는 한반도 여성평화운동의 중요한 해다. 북경행동강령 25주년이자 여성·평화·안보에 관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 1325호(UNSCR 1325 on Women, Peace and Security) 채택 20주년을 맞았다.

한국여성평화연구원은 “의미깊은 해이지만 최근 한반도의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며 “탈북자 단체가 뿌린 대북 전단지 문제가 남북관계를 다시 갈등관계로 몰아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격화하는 미·중 게임 와중에 미국은 남한의 방위비인상 압력과 함께 미군 감축설 등을 흘리며 한반도 평화전략의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과 평화』 6호는 여성/평화/청년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주장과 목소리가 담겼다.

‘페미니즘과 여성, 평화’ 특집으로 「페미니즘 시선에서 바라본 평화」(윤보영), 「‘여성’이면서 ‘청년’인 ‘평화활동가’이거나 ‘평화활동가’인데 ‘여성’이고 ‘청년’이거나」(문아영), 「5·18민중항쟁 정신을 평화운동으로 계승하고 있는 오월의 여성」(김귀옥) 등의 글을 실었다.

이밖에도 ‘한반도 평화과정에서의 여성 참여’를 주제로 「왜 여성들이 한반도 평화과정에 참여해야 하는가?」(김정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서의 여성 참여」(정연주) 등의 글을 만나볼 수 있다.

구입 신청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9NNApZkIyczpWyp9FJURkPyDEwHuNFwuWC7V9F92uUf97xQ/viewform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