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액터스가 시니어 모델들을 주축으로 만든 연극 '당신만이'를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 제이액터스
제이액터스가 시니어 모델들을 주축으로 만든 연극 '당신만이'를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 제이액터스

시니어모델들이 뮤지컬 ‘당신만이’를 재해석해 연극으로 바꿔 무대에 올린다.

시니어 모델·연기 전문 엔터테인먼트 제이액터스는 이번 공연이 시니어모델로 활동을 하면서 꾸준히 연기 준비를 해온 평균나이 60대 연기반을 주축으로 연극 ‘당신만이’ (극작 위성신, 연출 이주훈)를 공연한다고 21일 밝혔다.

배우로도 활동하는 씨어터송 송인성 대표는 “뜻 깊은 이번 공연을 위해 선뜻 대관을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모델들의 활동 지원과 시니어 관련 다양한 컨텐츠를 제이액터스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제이액터스 정경훈 대표는 “시니어 모델들의 활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올바른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이번 공연을 통해 시니어 모델과 연기자에 대한 대중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고령화 사회에 시니어모델들의 활동이 주는 메시지와 사회 공헌 할 수 있는 시니어 관련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액터스는 ‘2019 연탄은행 사랑가득나눔 자선 패션쇼’를 통해 연탄 7000장을 기부하는 등 시니어 모델들과 다양한 기부 문화활동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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