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 환경 지키기 위해 WTO 심포지엄 참가

(우리 농산물 먹기, GMO 식품 거부, 환경교육 등을 실시해 온 그린훼밀리운동연합(그린스카우트)의 박정희 총재는 지난 6일 국내 시민단체 대표로 농민단체들과 함께 세계무역기구(WTO) 제5차 각료회의에 참가했다. 오는 16일까지 멕시코 칸쿤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농업, 무역, 환경, 여성, 식량안보 등이 논의된다.

박 총재는 다양한 NGO 심포지엄에 참가해 우리나라가 개도국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국내 농업과 환경을 연계해 농업이 주는 환경의 다양성 등을 주장할 예정이다.

김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