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126명…지역발생 109명 사흘 째 세자릿수
코로나 신규확진 126명…지역발생 109명 사흘 째 세자릿수
  • 조혜승 기자
  • 승인 2020.09.18 10:58
  • 수정 2020-09-18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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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150명, 사망자 5명 늘어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관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17일 경기 광명시 보건소에서 시민들이 검진을 받고 있다.ⓒ여성신문·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126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전날(145명)보다 줄었으나 지역감염 확진자가 두 자릿수로 좀체 내려오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명 발생해 누적 2만278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53명)보다 27명이 줄어 100명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재확산했던 지난달 14일 이후 36일째 세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한때 400명대였던 신규 확진자가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16일 연속 195명, 198명, 168명, 167명, 119명, 136명, 156명, 155명, 176명, 136명 121명, 109명, 106명, 113명, 153명, 126명 등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9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3~15일 99명, 98명, 91명 등 두 자릿수를 기록해 감소세를 보였으나 16일부터 이날까지 105명, 145명, 109명 등 세 자릿수로 늘어났다.

지역별로 서울 46명, 경기 32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총 82명이다. 전날 수도권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는 세 자릿수(121명)에서 이날 두 자릿수로 줄었다. 수도권 외 전북 7명, 경북 5명, 충북·충남·경남 각 3명, 대구·대전 각 2명, 부산·제주 각 1명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로는 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공장 관련 최소 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검사 결과가 모두 나오지 않아 추후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서울 세브란스병원 관련해 누적 46명, 경기 부천시 남부교회 관련해 15명 등 환자가 나왔다.

서울 강남구 마스크 수출·유통업체 K보건산업 관련 27명, 경기도 이천시 주간보호센터 21명, 경북 칠곡군 산양삼 사업설명회 24명, 충남 보령 해양과학고 6명, 광진구에서 가족 간 감염으로 2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양천구에선 관내 의료기관 홍익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던 사람이 확진 판정을, 송파구에선 경기 고양시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전날(8명)보다 증가했다. 지역사회 15명, 검역단계 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37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0명이 줄어든 150명이다.

누적 의심 환자는 220만6365명으로 그중 215만8170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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