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48명 중 국내서 238명

31일 오후 서초구 강남성모병원 입구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민들은 전자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성모병원 입구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전자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8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248명 늘어난 1만9947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238명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이고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324명이다.

정부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이날부터 9월6일 자정까지 수도권의 모든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카페의 대면수업을 금지했다. 서울시는 강화된 '천만시민 멈춤 주간'이 시행되는 첫 평일인 31일 오후 9시부터 야간시간대 시내버스의 운행을 한시적으로 80%로 감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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