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제정연대, 평등버스 출발 기자회견
25개 도시 지나 8월 29일 다시 서울 도착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 천주교인권위원회가 '평등에 합류할 15일 전국순회 차별금지법제정촉구 평등버스 출발' 기자회견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 천주교인권위원회가 '전국순회 차별금지법제정촉구 평등버스' 출발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수형 기자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 천주교인권위원회가 ‘전국순회 차별금지법제정촉구 평등버스’(이하 평등버스) 출발 기자회견을 열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17일부터 29일 2주간 전국 25개의 도시를 순회하며 차별금지법 제정의 필요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평등한 세상을 바라는 시민들을 만나는 평등 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평등버스는 이날 서울 국회의사당 앞을 출발해, 춘천-원주-충주-청주-세종-대전-포항-대구-부산-울산-창원-순천-목포-제주-광주-익산-전주-홍성-아산-천안-평택-수원-안산-인천을 걸쳐 다시 29일 서울로 도착하는 일정이다. 평등버스가 각 도시를 경유할 때마다 차별금지법제정촉구 선전전, 기자회견, 문화제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등버스 소식은 성적소수자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의 유튜브 채널 ‘연분홍TV’를 통해 라이브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단체 공동협력사업으로 진행된다.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 천주교인권위원회가 '평등에 합류할 15일 전국순회 차별금지법제정촉구 평등버스 출발' 기자회견을 열고 버스에 오르기전 열체크를 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국순회 차별금지법제정촉구 평등버스'에 오르는 참가자들이 열 체크를 받고 있다. ⓒ홍수형 기자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 천주교인권위원회가 '평등에 합류할 15일 전국순회 차별금지법제정촉구 평등버스 출발'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수형 기자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전국순회 차별금지법제정촉구 평등버스' 출발 기자회견에서 참가자가 손팻말을 들고 있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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