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오늘 밤 TV에서 봐야 하나?"... '나 혼자 산다' 하차 요구 빗발쳐
"기안84, 오늘 밤 TV에서 봐야 하나?"... '나 혼자 산다' 하차 요구 빗발쳐
  • 김서현 기자
  • 승인 2020.08.14 15:09
  • 수정 2020-08-14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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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게시판에 6000여개 하차 요구글
'연재 중단' 요구 국민청원은 10만 눈 앞
제작진은 여전히 묵묵부답
사진=나 혼자 산다
사진=나 혼자 산다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 기안84(35·김희민)의 웹툰 ‘복학왕’ 논란이 가라앉지 않으면서 출연 중인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그가 예정대로 등장할지를 두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금요일 오후 11시10분 방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늘(14일) 방송 될 예정이다. 

14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기안84의 출연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방송 시청자 게시판에는 수천 건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올라왔으며 연재 중단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동의 청원은 10만 명을 앞두고 있다.

‘나 혼자 산다’에는 ‘복학왕’으로 논란이 불거진 12일부터 14일 오후 3시 현재까지 6000여 개의 시청자 의견이 올라왔다. ‘나 혼자 산다’의 시청자 게시판은 타인의 글을 열람할 수 없으나 대부분 글의 제목은 기안84 하차를 요구하는 내용이다.

일부 시청자는 제목에 긴 내용을 씀으로써 의견을 보이고도 있다. 이모씨는 시청자 의견을 남기며 제목에 “그동안 논란있었던 사람은 다 못 나오게 막으면서 기안만 왜그렇게 꾸준히 나오는 겁니까? 나혼산 시청자도 여자가 많은데 기안 계속 하차 안하고 출연 시키면 여성 시청자를 기만하는 것입니다”라고 쓰기도 했다.

반면 기안84를 옹호하는 의견도 있다. 박모씨는 “만화는 만화일 뿐, 작가 개인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말도 안 됩니다”라고 썼다.

12일 게시된 복학왕의 연재 중지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동의 청원은 2시 현재 9만1676명의 동의를 얻었다. 해당 청원의 웹툰명이 익명 처리됐으나 참여인원은 계속 늘고 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기안84가 예정대로 등장 예정이라는 단독 기사를 올렸다가 삭제하는 헤프닝도 일었다.

14일 오후 2시 현재까지 ‘나 혼자 산다’ 제작진 측은 특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지난해 ‘나 혼자 산다’는 잔나비 최정훈이 출연해 촬영한 후 통편집한 사례가 있다. 당시 최정훈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향응과 접대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부친의 회사 경영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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